< 한전KPS부산경남전력지사 후원 반려식물 지원 사업>

사상구노인복지관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한전KPS부산경남전력지사 지원으로 독거어르신의 정서 지원을 위한 반려식물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한전KPS부산경남전력지사는 8월 30일 화분80개(1,600,000원 상당)를 사상구노인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전KPS부산경남전력지사 담당자와 사상구노인복지관 관장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남진옥 복지관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고립되어있을 독거어르신을 위해 지원해준 후원자분들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반려식물은 8월 31일 ~ 9월 14일(2주간) 사상구 일대 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되었다.

 반려식물을 받은 어르신 중 한 분은 “하루하루가 지겨웠는데 예쁜 식물을 보니 활기가 생긴다. 잘 키워보겠다.”하셨고, 또 다른 어르신은 “참 신기하게 생긴 꽃이다.  색이 너무 고와 자꾸 보게 되고 아침에 일어나면 햇살이 드는 창가로 옮기고 저녁이 되면 방안으로 넣어놓는다” 며 애정으로 키우고 있다고 하였다. 반려식물은 받은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한전KPS부산경남전력지사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여전히 힘든 시기지만 기업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의 독거노인에게 큰 위로가 되었고,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활동이 많아져 더 큰 위로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